국어영역 컬럼

2026년 시행 고3 3월 학평 국어 총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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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.

3월 24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었는데요.

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고3 3월 학평 국어 영역에 대한 총평을 다루고자 합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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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학기, 새학년 첫 모의고사였는데요. 다들 시험은 잘 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.

3모 점수가 수능 점수인 것도 아니고, 3모와 수능의 출제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시험을 치지 못했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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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고, 특히 고3에게는 본인의 성적이 어느 정도에 위치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소중한 기회입니다.

또한 학년의 첫 모의고사 성적으로 담임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으니 간과해서는 안되겠죠. 이번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6모에서는 더욱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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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번 3모의 문항 구성, 난이도, 등급컷, 오답률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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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항 구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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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항은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, 신유형 없이 익숙한 구성과 문제 구성이 유지되었습니다. 따라서 작년 수능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었으리라 생각됩니다. 화법과 작문, 언어와 매체의 경우 모두 지난해 수능모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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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특강은 연계하지 않는 3모의 특성답게 수능특강의 직접적인 연계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, 독서[4~9]번 지문은 수특 독서의 주제 통합에서 다루었던 형사법과 유사한 제재를 다루고 있어 조금 익숙함을 느끼셨을 수도 있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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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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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감 난이도 조사를 보면 작년보다 3모를 어렵다고 느낀 학생들이 많아보이지만, 3모 난이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​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.

특히 신유형도 없었고 작년 수능과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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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급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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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25일 낮 12시 기준 등급컷입니다.(출처: EBSi)

등급컷은 역시 화법과 작문의 컷이 언어와 매체의 컷보다 근소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, 1등급컷이 각각 79, 76인 것을 통해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었지만 등급컷이 그에 비해 낮은 편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.

또한, 작년 1등급 컷은 82, 78(학평 다음날 기준)점으로 올해의 등급컷이 보다 낮아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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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답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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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서대로 3월 25일 낮 12시 기준(출처: EBSi)화법과 작문, 언어와 매체의 오답률 TOP 10입니다.

공통 역역 중 오답률 1위는 12번으로 독서-과학지문에서 나왔으며,

오답률 2위는 19번으로 문학 중 갈래복합 지문에서 나왔습니다.

그리고 화법과 작문에서는 45번, 언어와 매체에서는 39번이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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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답률이 높았던 문항 살펴보기

그럼 마지막으로 오답률이 높았던 독서 과학 지문 <스탈의 필수 정 신약리학> 12번 문항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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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직접 경로와 간접 경로를 이해해보도록 합시다.

직접 경로는 선조체 뉴런이 활성화되면 억제성 물질인 '가바'를 분비하게 되는데, 이 가바라는 물질은 내측 창백핵을 억제한다고 합니다. 이 내측 창백핵이 가바 때문에 억제되면, '시상 활성화- 글루타메이트 분비-운동 시작' 과정이 이루어집니다.

간접 경로의 경우, 선조체 뉴런이 활성화되어야 내측 창백핵 뉴런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.

경로에 따라 활성화되는 과정의 차이를 확인해 두시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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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뒤의 지문을 마저 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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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질에서 분비된 도파민은 직접 경로를 활성화하고, 간접 경로를 억제하여 결과적으로는 목표하는 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.d9a142211778fac8415acc10a7b391f7_1774418240_6616.p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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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㉠과 ㉡ 모두 흑질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 내측 창백핵 뉴런의 활성이 억제된다는 3번의 설명이 가장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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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학생들이 1번 선지를 골랐는데, 같이 살펴보도록 할게요.

3, 4문단에 따르면 흑질의 도파민성 뉴런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 직접 경로(㉠)는 활성화되고 간접 경로(㉡)는 억제되어 결과적으로 운동이 촉진돼요. 이는 두 경로 모두 결과적으로 대뇌 피질의 운동 영역으로 글루타메이트가 분비되도록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, '㉠은 ㉡과 달리'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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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항의 오답률이 무려 82.8%였는데요. 작년 수능처럼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가 독서임을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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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오답률 1위 문제를 같이 살펴봤는데요.

앞서 살펴본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독서 지문의 분석 파일을 첨부하오니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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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그리고 여려분들의 취약점을 잘 보완하셔서 다가올 5월 학평, 6월 모평,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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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나무아카데미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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